Way to go, S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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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http://spoolspectrum.blogspot.com/2009/01/spool-spectrums.html)

개인 컨텐츠 저장고(?) 서비스인 Spool이 $1M을 투자받았다. Spool은 한마디로, Instapaper + Skyfire 정도로 설명할 수 있는데, 뉴스 등을 스크랩하여 나중에 웹, 모바일, 태블릿 등에서 Offline에서도 볼 수 있게 하는 Instapaper류의 스크랩 서비스에 주로 iOS에서 볼 수 없는 Flash 동영상을 서버상에서 변환해 모바일로 내려주는 Skyfire의 동영상 Transcoding 기능을 더해 사실상 모든 미디어를 스크랩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Hulu 동영상 역시 저장해놓고 나중에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불과 얼마 전 소개받아 CEO를 만난적이 있어 투자 소식이 반갑다. 단순한 스크랩 서비스를 넘어 일종의 SNS로 진화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창업자 및 전체 팀 모두 Tech-oriented된 회사이다.

사실 통신망, 스크린, OS의 헛점을 파고드는 일종의 Interim 서비스 성격이 강하다. 무선 통신망이 완벽하여 어디든 통하고, PC와 모바일 스크린의 경계가 없어지고, iOS에서도 Flash가 잘 돌아가면 굳이 이런 스크랩 서비스가 필요 없을수도 있다.

하지만, 과연 그런 완벽한 세상이 올지 의문이다. LTE의 시대가 왔으나 ‘어디서든 통하는’ 통신망은 통신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통신회사가 얼마나 촘촘히 망을 까느냐의 이슈이며, PC와 모바일 스크린간 변환 문제는 각 웹사이트마다 모두 다르고, Adobe의 행보는 어딘가 이상하다.

스타트업의 기본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Spool은 이러한 스타트업의 기본에 가장 충실한 회사이며, 이 팀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관련 기사: http://techcrunch.com/2012/01/04/spool-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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